■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준 명지대 교수 /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161명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763명으로 늘었습니다. 일곱 번째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상항이 위급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정부는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고 국회도 오후 예정했던 본회의도 취소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총선을 앞둔 정치권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도 확진자가 161명이 추가된 상황입니다.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정부가 위기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이건 전국적인 유행을 대비해야 된다, 이런 메시지인 거죠?
[김형준]
대통령이 얘기한 것처럼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른 거예요. 31번 확진환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많은 국민들이 생각할 때 우리 정부가 참 잘하고 있구나, 우리 방역체제가 그런 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었는데요. 31번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렇게 확산되리라는 건 전혀 생각을 못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장 큰 것은 정부를 믿고 그리고 이 정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국민들과 같이 위기를 극복하는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정치권도 한목소리, 지금은 책임공방을 할 때가 아니에요.책임은 얼마든지 사태가 진정된 다음에 국민과 각자 판단할 부분들이 있는 거지 지금 이 상황 속에서는 책임론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정부를 믿고 그리고 방역체제에 국민들이 하나가 돼서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신천지 집단감염은 정말 예상하기 힘들었던 돌발상황이라서 정부를 믿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오늘 오후에 국회에 여러 가지 일정들이 있었는데 취소가 됐습니다. 지금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확진자하고 접촉이 돼서 검사를 하고 있다, 이런 속보가 전해졌어요.
[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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